뉴욕증시가 9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초반 하락했지만, 막판 채권금리의 상승이 진정하는 모습에 상승 전환한 뒤 마감했다.6일(현지시간) 뉴욕증권거래소(NYSE)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.87%(288.01포인트) 오른 3만3407.58에 마감했다.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.18%(50.31포인트) 상승한 4308.60을,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.60%(211.51포인트) 오른 1만3431.34에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.이날 시장은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에 요동쳤다.